1910년 12월 27일 함경북도 경성군에서 태어났다.
경성고등공업학교(서울공대) 광산과를 우등 졸업하고 해방 전까지 고바야시광업 기획부장으로 근무하였다. 해방 후 월악중석광산을 동업 경영하였고, 조선중석광업회사 이사·상무이사를 거쳐 1952년 대한중석광업주식회사를 창립하고 초대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같은 해 한미중석협정 체결을 주도하였으며, 당시 국가 총수출액의 56%를 차지한 중석산업의 현대화를 추진하여 전후 경제 복구의 핵심 자금을 확보하였다.
1955년 미국 유타사와 화학처리공장 건설 협정을 체결하였고, 이 공장은 4년 뒤 세계 최대 규모인 80톤/일 규모로 준공되었다.
1957년 8월 9일 별세, 망우리공동묘지(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