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함경남도 단천에서 태어났다.
1922년 『동아일보』 사회부 기자로 입사하였다. 1924년 발행인 겸 편집인에 취임하였고, 주일특파원으로 활동하다 1929년 귀국하여 『동아일보』 「횡설수설」 단평란을 집필하였다.
1931년 잡지 『신동아(新東亞)』 창간 시 편집국장대리로 제작을 총괄하였다.
1936년 편집국장으로 손기정 선수 사진의 일장기 말소 사건을 주도하였으나 이로 인해 사임하였다.
광복 후 1945년 12월 『동아일보』에 복귀하여 주필 겸 부사장을 지냈으며, 1947년 순간(旬刊) 『새한민보』를 창간하고 유관순기념사업회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1954년 별세, 망우리공동묘지(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