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26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하고 도쿄제국대학에서 피부비뇨기과학을 연구하여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교수를 거쳐 1941년 제3대 교장에 취임하여 일제 말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족 의학 교육의 명맥을 이었다.
해방 후 1946년 한국민주당에 입당하였고, 1948년 제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반민족행위처벌법 기초위원 선임과 문교후생위원회 위원장 활동을 통해 건국 초기 의정 활동에 기여하였다.
이후 민주국민당·민주당을 거치며 당직을 역임하였고, 제4·5대 민의원에 연이어 당선되었으며 1960년 제5대 국회 부의장에 올랐다.
1963년 민정당 소속으로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4선을 완수하였다.
1968년 8월 제기동 자택에서 별세, 망우리공동묘지(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