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 2월 29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났다.
1917년 장일환·강석봉 등과 함께 항일비밀결사 조선국민회(朝鮮國民會)를 조직하고 남부지역 책임자로 선임되었다.
조선국민회는 군자금 모집·무기 구입·중국 무관학교 입교생 선발 등의 활동을 하며 기관지 『국민보(國民報)』를 간행·배포한 단체로,
1918년 2월 조직이 경찰에 노출되면서 동료들과 함께 평양경찰서로 이송되었고, 평양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는 목포청년회·기독청년회·천도교청년회 연합 강연회 참석, 고학생 원조금 모금 등 지역사회 계몽 활동을 이어갔다.
1964년 7월 10일 별세, 망우리공동묘지(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