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년 3월 2일 서울 신당동에서 태어났다.
경복중학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였으나 1962년 중퇴하였다.
1963년 보컬 그룹 〈키보이스〉에 합류하여 미 8군 무대에서 활동하였고, 1965년 해운대에서 한국 록 그룹 최초 단독 야외공연을 성공시켰다.
1966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Anything That’s Part of You〉를 번안한 솔로 데뷔곡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을 발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1967년 〈사랑의 종말〉이 대히트하며 동갑내기 배호와 함께 가요계를 양분하였고, MBC 10대 가수상 신인상·TBC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다. 잘생긴 외모와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바이브레이션 창법으로 한국 최초의 청춘 우상으로 군림하였으며, ‘오빠부대’의 원조로 불렸다.
1968년 11월 10일 별세, 망우리공동묘지(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