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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이석

Kim I-seok 金利錫
1914~1964

제14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 - 대표작 「실비명」

1914년 7월 16일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났다.

1933년 평양 광성고보를 졸업하고 1936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 입학하였으나 1938년 중퇴하였다. 

1937년 평양에서 김조규·유항림·김화청 등과 동인지 『단층(斷層)』을 발간하며 문학 활동을 시작하였고, 1938년 단편 「부어(腐魚)」가 『동아일보』에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하였다. 

1951년 1·4후퇴 때 가족을 두고 단신 월남하여 종군작가단에 참가하며 창작을 재개하였다. 1954년 대표작 「실비명(失碑銘)」을 발표하였다. 

인력거꾼 덕구와 그의 딸 도화의 애절한 삶을 통해 빈곤과 인정의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으로, 한국 단편소설의 수작으로 꼽힌다. 

이어 「외뿔소」·「달과 더불어」·「뻐꾸기」 등을 잇달아 발표하였고, 1958년 「동면(冬眠)」을 발표하며 작품 세계를 심화하였다. 

1962년 역사장편소설 「난세비화(亂世飛花)」를 『한국일보』에 연재하였으며, 1964년 제14회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하였다.

1964년 9월 18일 별세, 망우리공동묘지(현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하였다.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역사를 잇는 일.
김이석
1914
  • 7월 16일 평안남도 평양 출생
1933
  • 평양 광성고보(光成高普) 졸업
1936
  • 연희전문학교 문과 입학
1937
  • 평양에서 김조규·유항림·김화청 등과 동인지 『단층(斷層)』 발간, 「감정세포의 전복」·「환등」 등 발표
1938
  • 연희전문학교 중퇴, 단편 「부어(腐魚)」가 『동아일보』에 당선, 등단
1951
  • 1·4후퇴 때 가족을 두고 단신 월남, 대구에서 생활, 종군작가단 참가
1954
  • 단편 「실비명(失碑銘)」 발표
1958
  • 대표작 「동면(冬眠)」 발표
1962
  • 역사장편소설 「난세비화(亂世飛花)」를 『한국일보』에 연재
1964
  • 제14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
  • 9월 18일 별세, 망우리공동묘지(현 망우역사문화공원)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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