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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함경북도 경성에서 출생하였고, 경성고등공업학교(서울공대) 광산과를 졸업하고 고바야시 광업에서 일했다. 해방 후 대한중석의 초대 사장으로 부임하였다. 2006년 '대한민국을 이끈 엔지니어 60명'에 선정되었다.
해방 후 대한 중석의 초대 사장으로 부임하여 중석산업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한미중석협정의 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1950~60년대 중석(텅스텐)은 당시 국가 총수출액의 56%까지 차지한 적도 있는 나라를 먹여 살린 구국의 자원이었다. 수차례 관직 제의도 거절하고 오로지 중석산업을 통한 구국에 헌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