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는 조국의 자유를 위해 싸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체포되고 투옥되어 고초를 겪었습니다. 이들을 감시,관리하기 위해 제작되었던 '일제감시대상 인물카드'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의 독립운동가 9인 - 한용운, 유관순, 오세창, 안창호, 문일평, 오기만, 김봉성, 이영학,...
국권을 상실하여 우리말을 쓸 수도 말할 수도 없던 시절, 막 피어나는 꽃과 같았던 한글이 세상의 빛을 보고 만개할 수 있도록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셨던 분들이 이곳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잠들어 있습니다. 한글의 역사와 더불어 한글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한 국어학자 3인 - 송촌 지...
푸르른 잎이 가득한 망우산을 바라보면 눈과 마음이 청량해지는 이 계절, 망우역사문화공원의 문인의 작품을 아름다운 글씨로 만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 20세기 전반기 문학의 획을 그은 한용운, 방정환, 김말봉, 김상용, 강소천, 박인환의 작품을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