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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인물

오촌 설태희
1875. 1. 13.(함경남도 단천) ~ 1940. 4. 9.
“민족계몽에 앞장선 개신유학자”
국권회복을 위해 애국계몽과 교육구국운동에 공헌한 개신 유학자. 설의식의 아버지.
  • 1875
    함경남도 단천 출생
    1880년 고향 서당에서 한문 수학
  • 1886
    콜레라로 양친을 잃고 외척의 손에 맡겨져 한의로 활동
  • 1899
    고향 단천에 학교 설립
  • 1900
    1990년대 초반에 일본 유학, 메이지대 법학부 수학
  • 1906
    대한자강회, 한북흥학회 등에서 활동. 단천에 유신학교 설립
  • 1907
    광무사 설립위원으로 참여
  • 1908
    갑산군수, 영흥군수 역임
  • 1911
    향교에 유교회 설립, 송파서당에서 강학활동
  • 1916
    『대학신강의』, 『학림소변』 저술
  • 1919
    서울 이주, 민우회에 참여
  • 1923
    조선물산장려회에서 활동
  • 1940
    4월 9일 별세

1875년 함경남도 단천에서 출생하였으며, 설의식의 부친으로 현실감각을 가진 개신 유학자였다. 1940년 4월 9일 별세하였으며 설태희의 좌측에 장남 설원식이, 아래에 설의식의 묘가 있는 가족묘이다.

1906년 대한자강회 설립에 참여하고 이동휘, 이준 등과 함께 한북흥학회를 조직하였으며 강연과 논설을 통해 활동했다. 갑산군, 영흥군의 군수로 지내다 1910년 국권 피탈로 사직하고 고향에서 유학 연구에 몰두, 「학림소변」,  「대학신강의」 등을 저술했다. 조선경제회, 민우회, 조선교육회  등에 참여하고 조선물산장려회 이사로서 강연활동에 나서는 등 애국계몽운동에 공헌한 민족주의 계열 선각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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