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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인물

해관 오긍선
1878. 10. 4.(충청남도 공주) ~ 1963. 5. 18.
“세브란스의전 최초의 한국인 교장”
한국인 최초로 세브란스의전 2대 교장을 지낸 의학교육의 선구자
  • 1878
    충청남도 공주 출생
  • 1896
    내부 주사로 등용되면서 관직생활 시작
  • 1897
    독립협회 가입
  • 1902
    미국 센트럴대학(현 루이빌의고대학) 입학, 1907년 졸업
  • 1907
    11월 전북 군산야소교병원장
  • 1910
    1910~1911년 전남 광주야소교병원장, 목포야소교병원장
  • 1912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조교수 임용
  • 1917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피부과 과장
  • 1919
    경성 고아 구제회 조직, 경성 보육원 설립
  • 1923
    경성부협의원, 서대문금융조합장
  • 1930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부교장
  • 1935
    조선교화단체연합회 이사
  • 1937
    경성군사후원연맹 부회장
  • 1939
    경성부지원병후원회 이사, 국민정신총동원 조선연맹 상임이사
  • 1940
    국민총력조선연맹 참사 겸 이사
  • 1949
    8월 반민특위에 출두
  • 1963
    5월 18일 사망

1878년 충청남도 공주에서 출생하였으며 과거제 폐지 후 개화에 눈을 뜨고 배재학당에 들어가 신학문을 배웠다. 1902년 미국인 선교사 주선으로 미국 유학을 떠났다. 의학 교육의 선구적 업적뿐 아니라 2,400여명의 고아를 돌보는 등 자선 사업에 대한 공로로 1962년 소파상, 1963년 문화훈장 대한민국장이 수여되었다.

이승만 등과 독립협회 일을 하다 만민공동회 사건으로 피신, 선교사 주선으로 1902년 미국 유학을 떠났다. 1909년 선교사 겸 의사로 군산 야소교병원의 의사, 목포야소교병원장을 거쳐 1934년 한국인 최초로 세브란스의전 2대 교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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