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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인물

이인성
1912. 8. 28.(대구) ~ 1950. 11. 04.
“근대 최고의 유화가”
서양화가로 일제강점기 「경주 산곡에서」·「가을 어느날」·「정물」 등을 그린 화가.
  • 1912
    8월 28일 대구 북내정 출생
  • 1922
    수창공립보통학교 입학
  • 1928
    수창보교 졸업. 세계아동예술전람회에 <촌락의 풍경> 특선
  • 1929
    제8회 조선미술전람회(약칭 선전)에서 <그늘> 입선
  • 1930
    제9회 선전<겨울 어느 날>과 <풍경 제1작>이 입선
  • 1931
    제10회 선전<세모가경> 첫 특선
  • 1932
    대평양미술학교 야간부 입학, 데생과 그림 수업
    제11회 선전 <카이유>가 특선
    제13회 제국미술원전(약칭 제전)<여름 어느 날> 입선
  • 1933
    제12회 선전 <곡진유원지의 일우>와 <세토섬의 여름> 입선
    유화 <초여름의 빛> 총독부상 수상
    제14회 제전<초가을의 뜰> 입선
  • 1934
    제13회 선전<가을 어느 날>이 특선, <장미>와 <뒷뜰의 일우> 입선
    제15회 제전 <여름 실내에서> 입선
  • 1935
    제22회 일본수채화회전에서 <아리랑고개>로 최고상
    제14회 선전<경주의 산곡>은 최고상인 창덕궁상, <고목이 있는 교외>는 입선
  • 1936
    제15회 선전<초춘의 산곡>이 총독부상 수상
  • 1937
    선전 추천작가 선정
  • 1939
    제18회 선전에 추천 작품으로 <뒷마당>을 출품, <애향>은 입선
  • 1945
    이화여자중학교 미술교사
  • 1947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부 강사
  • 1950
    취중에 경관과 시비로 인한 총기 사고로 사망

1912년 대구에서 출생하였으며 16세에 방정환의 색동회가 주최한 세계아동예술전람회 특선, 17세에 조선미술전람회 입선으로 재능을 드러냈다. 도쿄 태평양미술학교 재학시절 19세 나이에 제국미술전람회에 입선해 크게 명성을 떨쳤다. 1935년 귀국 후 선전(조선미술전람회)에 계속하여 입선·특선했고 1937년 제16회 선전에서는 최연소 추천작가가 되었다. 광복 후 이화여중과 이화여대에서 미술을 가르치며 1949년 제1회 국전 심사위원에 위촉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지만 6·25전쟁 중 경찰과의 시비 중에 오발 사고로 3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김환기와 도불어 근대 최고의 유화고로 꼽힌다.

1946년 조선미술가동맹이 발족하자 부위원장이 되었으나 1년 뒤에 탈퇴하고, 조선미술문화협회를 조직하고 활동하기도 하였다. 1948년 국화회회화연구소를 개설하여 수채화와 유화를 지도하고, 동화백화점 화랑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1949년 제1회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는 추천 작가로 서양화부 심사 위원에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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