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묘역

Home주요묘역
  • 공원 내 인물
  • 이달의 인물
  • 공원 내 기념물

공원 내 인물

김상용
1902.(경기도 연천군) ~ 1951.
“왜 사냐건 웃지요”
우수와 동양적 체험이 깃든 관조적 경향의 서정시를 주로 쓰면서 시집 「망향」과 수필집 「무하 선생 방랑기」를 출간한 시인
  • 1902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왕림리 출생
  • 1912
    연천공립보통학교 졸업
  • 1917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 입학했으나 만세운동으로 제적. 낙향. 이즈음 박애봉과 혼인
  • 1919
    보성고등보통학교(1906년 개교. 보성고)로 전학
    1921년 보성고등보통학교 졸업
  • 1922
    일본 릿교대 예과 거쳐 상과에 입학
    1924년 릿교대학 영문과로 전과
  • 1926
    동아일보에 「일어나거라」를 발표하므로 시인반열에 오름
  • 1927
    릿교대학 졸업. 입국. 보성고등보통학교 교사와 이화여자전문대학 강사 겸임
  • 1928
    이화여자전문대학 교수로 취임
  • 1934
    「무하선생방랑기」를 총 39회에 걸쳐 동아일보에 연재
  • 1936
    구인회 활동 동인지『시와 소설』에 「눈 오는 아침」발표
  • 1939
    5월 시집 『망향』 출판, 「남으로 창을 내겠소」 등 27수 수록
  • 1943
    일제 영문학 강의 철폐로 이화여대 사임. 종로2가에서 김신실과 장안화원 운영
  • 1945
    해방과 더불어 이화여대 교수와 학생처장으로 복직, 미군정에서 강원도 도지사로 발령했으나 수일 만에 사임
  • 1946
    미국 보스턴대학 유학(영문학연구). 이듬해 2월 귀국
  • 1950
    2월 산문집 『무하선생방랑기』 수도문화사에서 간행. 6.25전쟁 발발. 9.28 수복되자 공보처 고문 겸 코리아타임 사장 역임
    시 「하늘」, 「고뇌」 등을 『민성』, 『이화』 등에 발표
  • 1951
    6월 22일(음력) 부산 피난지 부전동 57번지 셋집에서 식중독으로 사망
  • 1956
    3월 30일 망우리로 이장. 6월 24일 5주기 추도식과 향수(鄕愁)를 새긴 묘비 세움

1902년 경기도 연천에서 출생하고 1917년 경성고보에 입학했으나 3·1운동 가담으로 제적당하고 보성고보에 들어가 1921년 졸업 후 일본 릿쿄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귀국 후 이화여전 교수를 지냈고 1946년 보스턴대 유학 후 이화여대 교수와 학무처장을 맡았다. 1950년 공보처 고문과 국영 코리아타임 사장을 지냈고 1951년 부산 피난 중 식중독으로 별세했다. 비석 후면에 「향수」가 새겨져 있다. 

1939년 우수와 동양적 체험이 깃든 관조적 경향의 서정시를 주로 쓰면서 시집 「망향」을 1950년에는 수필집  「무하 선생 방랑기」를 출간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