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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인물

김말봉
1901.(부산) ~ 1962.
“여성 최초의 예술원 회원”
처음부터 흥미 중심의 통속소설, 즉 애욕의 갈등 속에서도 건전하고 정의가 이기는 모랄을 지니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쓴다는 신조를 가진 소설가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여성 장로
  • 1901
    4월 3일 경남 밀양 외가에서 출생하고 부산 영주동에서 성장(할아버지로부터 한문 공부)
  • 1917
    부산일신여학교 수료
  • 1918
    서울정신여학교 졸업
  • 1919
    황해도 명신학교 교사 역임
  • 1923
    일본 동경 쇼에이 여고 졸업
  • 1927
    일본 교토 도시샤대학 영문과 졸업
  • 1929
    중외일보 기자 역임, 전상범과 결혼
  • 1932
    보옥(步玉)이란 필명으로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망명녀」 당선
  • 1935
    첫 번째 연재소설 동아일보 「밀림(密林)」 연재(1935.09.26.~1938.12.25)
  • 1937
    두 번째 연재소설 조선일보 「찔레꽃」 연재(1937.03.31.~10.03). 장편소설 「카인의 시장」발표
  • 1945
    박애원(博愛院) 경영
  • 1946
    가곡 「그네」 작사
  • 1949
    하와이 여행
  • 1952
    베니스에서 열린 세계예술가대회 참석
  • 1957
    우리나라 최초 기독교 여성 장로, 최초 예술원 여성 회원
  • 1961
    2월 9일 폐암으로 별세

1901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정신여학교를 거쳐 1927년 도쿄 도시샤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중외일보 기자로 지냈으며, 한국전쟁 시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하던 많은 문인의 대모 역할을 하였다. 1961년 별세하였으며 우리나라 기독교 최초의 여성 장로였다.

193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망명녀」로 등단 하였다. 1935년 동아일보에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소설 「밀림」을 발표하고 1937년 조선일보에 「찔레꽃」을 연재함으로써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광복 후「카인의 시장」,「화려한 지옥」 등을 발표하는 한편 공창폐지운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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