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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인물

석남 송석하
1904. 10. 11.(경상남도 언양) ~ 1948. 8. 5.
“한국 민속학의 원조”
민속문화의 보존과 보급에 힘쓰고 조선민속학회를 발족하는 등 문화운동에 노력과 자질을 발휘한 민속학자
  • 1904
    경남 울주군(현 울산시) 출생
  • 1920
    부산진 공립상업학교 졸업
    1920년 일본 동경상과대학 예과 진학
  • 1923
    관동대지진으로 휴교, 귀국 후부터 민속학에 관심
  • 1926
    동아일보에 「경주읍지에 대한 사견」 논문 기고
  • 1929
    《민속예술》제2권 제4호에 「조선의 인형지거」기고
  • 1932
    손진태 등과 함께 조선민속학회를 조직 및 간사
  • 1933
    조선민속학회의 연구지인 《조선민속》 창간호 간행
  • 1934
    고유섭 등과 함께 진단학회 조직
  • 1936
    3월, 26, 27, 29, 31일, 동아일보에 「신라의 狻猊(산예)와 북청의 사자」 논문 연재
  • 1939
    11월 28일, 동아일보에 「『월인석보』 최초판 발견」 글을 기고
  • 1945
    9월 조선산악회(한국산악회 전신) 창설하고 회장 취임
  • 1945
    국립민족박물관을 설립하고 관장에 취임
  • 1946
    국립민족박물관 개관, 서울대학에 인류학과 설치 및 강의
  • 1948
    8월 5일 사망
  • 1996
    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 추서

1904년 경남 언양에서 출생하였고, 1932년 조선민속학회를 창립, 대표를 맡았다. 1946년 초대 민속박물관장을 지냈다. 1948년 44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망우리에 안장되었으며 1996년 태안으로 이장되었다.  1996년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였고 1997년 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하였다.

1932년 손진태, 정인섭 등과 조선민속학회를 창립하고 대표를 맡아 민속자료의 수집과 민속예술의 진흥에 크게 공헌하였다. 해방 후 서울대학교에 인류학과를 창설하고 1946년 국립민속박물관을 개관하고 초대 민속박물관장을 지냈다. 학계에서는 그를 '최초의 영상민속학자', '한국 최초의 아키비스트'로도 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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