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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11월 30일 평안남도 맹산에서 출생하여 평남 광명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인 교사의 관청 취직 권유를 거부하고 사립 의인학교 교사가 되면서 일경의 감시인물이 되었다. 1958년 후암동 자택에서 별세하였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고 2006년 현충원으로 이장되었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맹산에서 시위를 주동한 후 1920년 상해임시정부 내무부 서기를 지내고 미국 유학을 떠났다. 귀국 후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고 해방 후에는 한글 연구에 힘써 수기 프린트판인 「국어의 참두루미」, 「제글 제문화」와 자서전 「간난의 정복자」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