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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강서 출생. 대성학교 1회 졸업생으로 대성학우회 2대 회장을 지냈다. 임시정부 지원을 위한 자금 모집 활동으로 옥고를 치렀다. 1926년 수양동우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1929년 신간회 평양지회 교육출판부장으로 1930년에는 상무로 선출되었다. 해방 후에는 조선민주당을 창당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활동하였다.
1929년 신간회 평양지회장 조만식의 측근으로 활동하고 1937년 수양동우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다. 해방 후 조만식이 창설한 조선민주당의 총무부장으로 일하고 월남 후 서울에서 조선민주당을 재건하고 전국 조직에 나섰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고 1995년 현충원으로 이장, 비석이 남아 있다.